국립항공박물관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 국립항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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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와 산업위상,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생활의 변화 소개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
국립항공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늘을 날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은 언제부터 생겨났을까요?
그리고 그 꿈은 어떻게 실현되었을까요?
새처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존재인 인간은 그 염원을 신화 속에 담았습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가 대표적입니다. 신화에서 출발한 사람들의 꿈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다빈치의 날틀, 진주성의 비거(飛車), 몽골피에 형제의 기구(氣球), 케일리의 글라이더 그리고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호까지.
1920년 7월 5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한인비행학교를 세웠습니다.
빼앗긴 영토를 하늘에서부터 되찾으려는 열망이었습니다.
노백린, 박희성, 이용근, 안창남, 최용덕, 권기옥...... 그리고 스탠다드 J-1, 금강호, 코드롱, C-47까지.

6.25 전쟁은 민족의 큰 상처로 남았지만, 제공권과 항공력의 중요성이 승리의 결정적인 장면임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L-4, L-5, T-6(건국기), F-51(무스탕)...... 그리고 부활호까지.
1948년 대한국민항공사(KNA) 출범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까지,
축적된 항공 기술과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를 저장하고 현재를 투영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입니다.

항공의 모든 것을 담고 채워서 어린이와 청소년, 국민 여러분께 다가갈 것입니다.
우리 박물관 캐릭터 ‘나래(NARAE)’와 함께 언제나 두 팔 벌려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국립항공박물관장 안태현 드림